‘파스카 성삼일’은 한 해의 전례주년에서 가장 거룩하고 뜻 깊은 기간으로, 주님 만찬 저녁 미사부터 시작하여 파스카 성야에 절정을 이루며, 부활 주일의 저녁기도로 끝난다
성목요일 미사에서 성체성사의 신비와 사랑의 새 계명을 묵상하고, 발 씻김 예식에 참여하며,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기로 다짐합니다.
성체 보관 장소(수난 감실)로 옮겨 모신 성체 앞에서 밤새 깨어 조배하며, 당신 자신까지 내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발 씻김’ 예식에 선발된 이들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매 미사마다 번호 추첨으로 두 명씩 뽑아서 선발된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