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6주일- 나병 환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장 마리 멜키오르 도즈, 1864년, 유화, 님 미술관, 님, 프랑스)
19세기 프랑스 화가, 장 마리 멜키오르 도즈가 그린 이 그림은
성경말씀 그대로이다. 어떤 나병 환자가 회당에서 나오시는 예수님께 다가와
도움을 청했다. 예수님께서는 오른손을 내밀고 그를 그윽하게 바라보시며
그가 원하는 대로 되라고 말씀하셨고, 나병 환자는 깨끗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믿음과 순결의 색인 흰옷을 입고 있어 믿는 대로 된다는
말씀과 그의 죄가 깨끗하게 되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마르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