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7-1457년
목판에 유채, 163 cm X 219 cm , 루브르박물관
1445년경에 제작된 [아비뇽 피에타] 는 15세기 중순에 만든 작품으로 중세시대에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피에타는 돌아가신 예수님을 받들고 슬퍼하는 어머니를 그린 그림을 말한다.
이탈리아나 네덜란드에서 그린 피에타에 등장하는 예수의 죽음을 슬퍼하는 인물들이 대단히 표현적인 그림인데 반해서 이 프랑스 작가의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단히 정적이며 정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