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 구역잔치가 9시 미사후 열렸습니다.
미사후 여성구역과 여성레지오 자매님들이 만든
예쁜 말씀이 들어있는 사탕봉지를 남여구역장님들이
신자분들에게 일일히 나눠드린후 본당 모든 방에서
구역 잔치가 열렸습니다.
이 잔치에 남여총구역장님 및 남여구역장님들이 내신
빨랑카로 준비한 닭강정,오뎅탕,떡,두부김치,막걸리등
맛있는 음식이 나왔습니다.총회장님은 귤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주최측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신자분들의
잔치 참여로 인하여 음식이 부족한 점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모든 방을 채운 신자 분들이 잔치 분위기에 걸맞게
화기애애 하게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였으며, 특히
공석이었던 남성14구역장님이 선임되어 뜻깊었습니다.
주임신부님의 잔치를 중시하라는 말씀에 따라
열린 이번 구역모임 잔치가 성황리에 끝나게 되어
다시 한번 주님의 깊은 사랑을 느꼈습니다.
다시한번 오래전부터 준비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해주신 구역임원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