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는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밖으로 나가 슬피 울었다. [마태 26, 75]
색유리를 붙인 모자이크 벽화
♣ 제 목 : 베드로의 눈물
♣ 제작연도 : 1992년
♣ 크 기 : 433cm(가로) × 372cm(세로)
♣ 작 가 : 남용우 마리아(1931~ ). 작가의 대치동 성당 다른 성미술품 – 성전 내부 유리화, 모자이크 벽화.
남용우 마리아 화백은 남종삼 성인 증손녀로 대학 재학 시절 장발 선생의 권유로 스테인드글라스를 공부했다. 독일에서 유학했으며, 신앙과 영성을 바탕으로 힘 있는 선을 작품에 표현하는 한국의 여류 화백이다. 제18회 가톨릭 미술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 CBCK 보도자료, 2013년 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