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 내부에 있는 유리화들이며, 유리화에 특별한 재능을 지니신 남용우 마리아 작가님의 작품으로, 영성의 향기를 빛으로 전해주고 있습니다.
무심코 바라봤다면 이제는 마음을 담아 바라봅니다.
♣ 제 목 : 성전 유리화
♣ 제작연도 : 1992년
♣ 작 가 : 남용우 마리아(1931~ ). 성 남종삼 요한 증손. 서울대 응용미술학과 졸업. 1958년 쾰른 공예학교 수학(스테인 글라스). 1979년 반포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외 다수.
남용우 마리아 작가는 철저하게 성경 내용에 입각한 작품만을 고집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작품관을 드러내고 있다.
구체적인 상징들을 이용한 표현으로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