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기도는 초기 교회시대에 예루살렘을 순례하던 순례자들이 실제로 빌라도 관저에서 갈바리아 산까지 걸어가며 기도 드렸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집니다.
지하 1층 소성당에 걸려있는 14처입니다.
제대에 모셔진 십자가와 같은 작가가 제작하였습니다.
십자가와 14처가 가득한 작은 성당에서 예수님이 사형 선고를 받으신 후,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 산에 이르기까지 일어났던 14가지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기도드릴 수 있습니다.
♣ 제 목 : 14처
♣ 제작연도 : 2009년
♣ 크 기 : 4처 기준 38cm(가로) × 39cm(세로)
♣ 작 가 : 추명희 젤뚜르다 (1951~ ) 서울대 미대, 동대학원(조소전공). 수원 가톨릭 미술가 회원. 영통성당 14처. 동천성당 성바오로상. 야탑성당 14처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제4처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만나심을 묵상합시다.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을 묵상합시다.
제7처 기력이 다하신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제8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을 묵상합시다.
제9처 예수님께서 세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제10처 예수님게서 옷 벗김 당하심을 묵상합시다.
제11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묵상합시다.
제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제13처 제자들이 예수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을 묵상합시다.
제14처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심을 묵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