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 들어서면 중심이 되는 곳에 작은 상자가 있고, 그 주위에 작은 불을 켜 놓습니다. 이 작은 상자안에 깨끗한 천으로 성체포를 깔아놓고 그 위에 예수님의 몸인 성체를 모셔 놓습니다. 바로 이 작은 상자를 “감실”이라고 합니다.
감실 옆에 작은 불을 켜 놓은 것은 그 곳에 예수님께서 현존하고 계심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성체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대치동 성당 대성전에 들어서면 제대를 바라보고 십자고상 오른쪽에 위치한 감실입니다.
신자들은 감실 앞을 지나갈때 깊은 절을 함으로써 자신의 존경을 표하게 됩니다.
♣ 제 목 : 성전 감실
♣ 제작연도 : 알수 없음
♣ 크 기 : 43cm(가로) × 43cm(세로) × 43cm(깊이)
♣ 작 가 : 작가 미상 (내용을 아시는 분은 사무실로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